'한·러 협력' 푸시킨 동상 제막식, 13일 롯데호텔에서 열려
페이지 정보
뿌쉬낀하우스 작성일13-11-15 14:39 조회3,885회 댓글0건본문
'한·러 협력' 푸시킨 동상 제막식, 13일 롯데호텔에서 열려
고려대학교는 ‘한러대화(KRD: Korea-Russia Dialogue)’가 제3차 KRD포럼에 맞춰 1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러시아 대문호 알렉산드르 푸시킨 동상 제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동상건립은 지난해 6월 러시아작가협회의 제안을 시작으로 추진됐다. 러시아작가협회는 러시아 국민시인으로 추앙받는 푸시킨의 동상을 한러대화의 한국측 사무국이 위치한 고려대에 제작해 보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고려대는 한·러 협력의 상징인 푸시킨 동상을 모든 시민이 접근할 수 있는 도심에 세우는 방안을 추진했으며, 롯데호텔 측이 장소 제공 의사를 밝혀 자리를 잡게 됐다.
또한 한러대화는 KRD 포럼 기간 내내 한국어로 번역된 대표적인 러시아문학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러시아의 문화를 국내에 알릴 예정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13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막식을 찾아 한·러협력의 상징인 푸시킨 동상 건립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동상건립은 지난해 6월 러시아작가협회의 제안을 시작으로 추진됐다. 러시아작가협회는 러시아 국민시인으로 추앙받는 푸시킨의 동상을 한러대화의 한국측 사무국이 위치한 고려대에 제작해 보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고려대는 한·러 협력의 상징인 푸시킨 동상을 모든 시민이 접근할 수 있는 도심에 세우는 방안을 추진했으며, 롯데호텔 측이 장소 제공 의사를 밝혀 자리를 잡게 됐다.
또한 한러대화는 KRD 포럼 기간 내내 한국어로 번역된 대표적인 러시아문학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러시아의 문화를 국내에 알릴 예정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13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막식을 찾아 한·러협력의 상징인 푸시킨 동상 건립을 축하할 예정이다.
동아일보 2013-11-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