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롯데호텔 앞 푸슈킨 동상 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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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쉬낀하우스 작성일13-11-15 14:40 조회3,886회 댓글0건본문
푸틴, 롯데호텔 앞 푸슈킨 동상 제막식 참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앞에서 열린 러시아의 대문호 알렉산드르 푸슈킨(1799∼1837)의 동상 제막식에 참석해 “푸슈킨 동상은 한러관계의 질적 격상을 위한 공동 노력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막식 축사를 통해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유라시아 공동 인프라 구축이 꿈이라고 말씀하셨고 인도주의적 인프라 구축은 협력을 위한 기초”라며 “이런 차원에서 푸슈킨의 동상이 서울 한복판에서 제막된 것은 한러관계의 질적 격상을 위한 공동 노력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제막식 축사를 통해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유라시아 공동 인프라 구축이 꿈이라고 말씀하셨고 인도주의적 인프라 구축은 협력을 위한 기초”라며 “이런 차원에서 푸슈킨의 동상이 서울 한복판에서 제막된 것은 한러관계의 질적 격상을 위한 공동 노력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푸슈킨 동상을 통해 서울시민과 서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러시아 문화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한국과 러시아 사이에 활발한 인도주의적, 문화적 교류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축사를 마친 뒤 푸틴 대통령은 푸슈킨의 동상 앞에 장미 한 다발을 헌화했다.
축사를 마친 뒤 푸틴 대통령은 푸슈킨의 동상 앞에 장미 한 다발을 헌화했다.
헤럴드경제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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