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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한러수교 35주년 기념, '제12회 뿌쉬낀 시 낭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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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뿌쉬낀하우스   조회Hit 6   작성일2025-12-17

    본문

    지난 11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러시아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제12회 뿌쉬낀 시 낭송회' 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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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본 원과 주한 러시아대사관, 러시아 대외협력청, 루스키미르 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최근의 국제 정세 속에서도 문학을 통해 양국의 문화 교류를 잇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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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요 행사 내용 이번 낭송회는 한국과 러시아의 근·현대 문학이 함께 어우러져 전쟁과 상실, 그리고 희망의 정서를 공유하는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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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걸 전 국회의원: 한용운 선생의 대표작 '님의 침묵'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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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세이 사베트코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 부부: 안나 아흐마토바의 시 '용기'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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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 스테벤코바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콘스탄틴 시묘노프의 '나를 기다려줘, 내가 돌아갈테니'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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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심훈의 '그날이 오면' 낭송 


    2. 현장의 목소리 이날 행사에는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를 비롯하여 우윤근·이규형 전 주러시아 대사 등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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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 "한국과 러시아는 올해 수교 35주년을 맞았으나 교류의 뿌리는 훨씬 깊다"며, "뿌쉬낀 시 낭송회는 양국 국민이 공유하는 문학적 유산을 매개로 한 대표적 문화 행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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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명 뿌쉬낀문화원장: "올해 낭송회는 전쟁의 상흔을 기억하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전쟁 속에서도 인간이 잃지 말아야 할 사랑과 희망, 그리고 한·러 관계의 복원을 염원하는 뜻을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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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행사의 의의 '뿌쉬낀 시 낭송회'는 2015년 출범 이래 단순한 문학 행사를 넘어 양국 문화 외교의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시가 주는 위로와 문화의 힘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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